광주평화연대 등 4개 단체는 22일 동구 5·18민주광장.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의 대가로 미국에 지불해온 한국의방위비가 너무 적다고 트집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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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10배는 더 받아야 한다는 건데,방위비인상 압박의 신호탄일지 우려가 큽니다.

확정은 안 됐지만 한국 시간으로 31일 자정 전후로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조 장관은 회담에서 관세 등 통상협상이나방위비분담금 문제, 주한미군 역할 재편 등 한미 간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우리 측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23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군용 차량이 주차돼 있다.

이는 한 해 분담금 규모보다 많은 액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국은 자국의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산 제품에 상호관세 25%를 다음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데 이어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 증액 및 국방비 지출 확대를 압박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워싱턴=AP 뉴시스 일본이 미국에 오는 20일 참의원 선거가 끝날 때까지 "방위비를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미국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입지를 이유로 들며 거절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3.

[워싱턴=AP/뉴시스]미국 정부가 인도·태평양 동맹국에방위비증액을 촉구하기 위해 다른 부처들과 협력 중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한국통일협회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황석영 작가 등이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한민국 관세 압박과방위비분담금 대폭 증액 요구를 강하게 규탄하며 이재명 정부에 원칙 있는 대미 협상을 촉구했다.

ⓒ 비상시국회의 17일 오후 3.

보도한 지난 5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을 현금자동인출기로 비유하며 주둔하는 주한미군 수를 부풀리기도 했다.